1일 오전 7시 증평읍 삼기천변 일원

사진은 3년전 2016년 1월1일 증평읍 삼기천변에서 열린 해맞이행사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기해년을 맞아 내달 1일 오전 7시 증평읍 삼기천변(사곡교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군의 해맞이 행사는 2016년 이후 3년만이다. 2017년과 2018년에는 AI와 구제역 등으로 취소됐었다.

3년만에 열리는 이날 해맞이 행사는 군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상생과 소통을 위한 대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행사에서는 새해 새벽을 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장작불 점화와 군의 발전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가 이어진다.

또 새해 하늘을 여는 의미의 대북공연과 소원지 풍선날리기, 군민 화합 놀이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한 편에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떡국 및 차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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