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15회 금강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 상은 청정한 환경을 가치 있는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환경에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 온 단체와 개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관이 함께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실천 △친환경 교통 자전거 도시조성 △녹색에너지 중심형 산업단지 조성 등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군 관계자는 “환경 정책은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그 의미가 가볍지 않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적인 성장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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