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한진(사진·에너지IT공학과)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충북도 과학기술위원회 3기 위원에 위촉됐다.

조 단장은 “앞으로 충북도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과학기술문화 확산과 신사업 발굴 및 인재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과학기술위원회는 ‘충북도 과학기술진흥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 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충북도의 과학기술진흥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한 기획 과제를 심의 및 수행한다.

조 단장은 (사)한국콘텐츠학회 부회장과 (사)한국융합학회 논문지편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한국융합학회로부터 지난 7일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30여편의 논문, 특허출원 13건, 특허등록 2건, 기술이전 8건의 실적과 함꼐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2016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난 3월부터 지역상생을 위해 대학소재 지역의 감곡초등학교와 원당초등학교에서 SW코딩 교육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의 기업체와도 협력을 통해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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