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우수기관 선정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이 2018년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보은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수상했다.충북도는 특수시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실적과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활용 여부 등을 심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기업체에 상을 준다.옥천군은 올해 38억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투입해 1600명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보은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6개소를 발굴하고 민간분야 노인일자리에 166명을 취업시켜 당초 목표인 100명을 66% 초과 달성했으며 지난해보다 10억원 늘어난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옥천지역 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육명수), 한울팜스(대표 이성수), MVP애그텍(대표 정해자) 3곳도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보은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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