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소방서는 27일 신속한 맞춤형 응급처치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섰다.

안심콜서비스란 질병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전화번호와 질병 등 신상정보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해 데이타화한 후, 119신고 시 등록된 정보를 구급대원에게 전달해 맞춤형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심콜 서비스는 119안전신고센터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등록해 이용가능하다.

유의할 사항은 등록된 전화기로 119신고를 해야 사전 등록된 정보를 활용가능하다.

등록자의 병력,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때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수정해야 구급대원 출동에 혼선을 막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19안전신고센터(http://u119.nem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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