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26일 지난달 발생한 유성기업 임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가담자 11명중 A씨(38)등 2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상해)구속했다.

이 사건관 관련해 CCTV 판독 및 관련자 조사를 통해 공동감금 등의 혐의로 12명을 추가로 입건해 출석을 요구하는 한편, 이들이 출석하는데로 조사키로 했다.

노조측에서 사측 임원들을 상대로 제출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 등 고발사건도 피고발인들을 소환해 조사한 후 관려자 진술과 고발인이 제출한 증거자료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건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지방청 수사 인력을 대거 투입해 수사 전담반을 꾸려 수사을 진행하고 있다.아산 서경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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