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산하 기술지주회사 1호인 ㈜에스씨에이치아라 박상용 대표가 최근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14년 부터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ance 공적개발원조)사업 해외수산양식분야(수산양식1급)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국위선양과 사업실적을 통해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에스씨에이치아라의 박 대표는 2014~2018년 까지 코이카(KOICA)의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미얀마 내수면 수산양식산업 기반조성사업’에 참여해 수원국의 수산양식기술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박상용 ㈜에스씨에이치아라 대표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미얀마 현지에서 호흡을 잘 맞춰 서포트해 준 교내 순천향BIT창업보육센타 입주기업인 (주)한국생물보전연구소의 도움이 가장 컸다”며 “더 많은 나라들에게 한국의 선진 수산양식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기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스씨에이지아라는 2014년 11월 순천향대 기술지주 1호로 설립된 이후, 미래창조과학부의 ‘글로벌 수산양식기지 구축을 위한 사업화’의 R&BD과제를 수행하는등 수산양식기반을 구축하는 연구개발서비스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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