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는 31일 국악인 박애리씨를 초청해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와 타종식을 진행된다.

행사는 이날 오후 8시20분 송년법회와 송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타종식과 떡국 나누기 등으로 진행된다.

또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각 50만원과 탈북민 10명에게 생활지원금 각 10만원씩이 전달될 예정이다.

참석한 시민들은 사찰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가래떡을 구워 먹으며 새해 소원을 기원한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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