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동부소방서는 최근 2018년도 상반기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사회복무요원 7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일반시민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를 인증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가 △병원 도착 전에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에 의식회복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회복 등 3가지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중앙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김원회 소방교는 하트세이버를 5회 수상해 금뱃지를 수여받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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