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풍남레미콘 홍성주 사장(사진 오른쪽)이 증평군청을 찾아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홍성열 군수와 사진을 찍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의 향토기업 ㈜풍남레미콘 홍성주 사장이 지난 28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증평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1991년 증평군 도안면에 설립된 이 회사는 매년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나눔 실천에도 솔선수범하며 향토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도안면사무소를 찾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풍남레미콘 창업주인 정성화 회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사회분야에 올해 등재되기도 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