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상 수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이 올 한해 120건의 공모사업 선정과 총 46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행정안전부를 비롯 중앙정부 평가에서 11건, 충남도 평가에서 26건, 민간단체 평가에서 9건 등 총 46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행안부에서 실시한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황선봉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과 지방자치 발전부문 창조혁신 한국인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충남도 15개 기초단체장의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중앙부처, 충남도, 공공기관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12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6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사업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49억 원) △신암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8억 원) △오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8억 원)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 사업(22억 원)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20억 4000만 원) 등이 있다.

이밖에도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 △삼국축제 성료 △KBS 열린음악회 개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추진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추진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유치로 원도심 활성화 △2018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군부 1등급 달성 등 지난 한해 알찬 성과를 거뒀다.

군은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이 민선7기의 실질적인 첫 해인만큼 올해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사업 추진과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무한한 신뢰와 따뜻한 격려로 공직자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준 군민들 덕분에 우수한 성적표를 받으며 한 해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새해에는 우리 공직자들의 무한한 역량이 더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받쳐주며 더 희망찬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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