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지난 28일 단행한 정기인사에서 조용진(사진) 행정지원과장과 신성준(사진) 공동주택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각각 승진했다.

시는 이날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 승진요인 발생에 따른 4급 이하 승진내정자 77명을 발표했다.

시는 승진대상자 선정 시 조직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동료와 하급 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인사를 대상으로 업무실적과 경력, 능력, 인품 및 적성 등을 중점 고려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인사를 통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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