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밀안전진단 후 공사 착수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회인면 신문저수지 보수보강사업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문저수지는 유역면적 143㏊, 저수량 6만t, 둑 높이 8m, 길이 99m로 1965년도에 건설돼 신문리 일대 14.2㏊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안정성 검토결과 저수지 둑 등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확보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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