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투자유치액 8414억원…목표치 175%초과 달성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이 충북도의 2018년 투자유치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당초 투자유치 목표액 4800억원의 175%를 넘어선 8414억원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공무원, 기업인 1명도 투자 유치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군은 보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기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10일에는 충북도청에서 ㈜한프와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자금액 6368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2016년 10월 완공된 보은산업단지 1공구는 100% 분양 완료돼 44개 기업 1개 기관이 입주해 현재 31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올해 6월 완공예정인 2공구의 경우 올 상반기에 100%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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