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 발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70% 달성, 일자리 9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시민만족형 일자리 경제도시, 제천’ 비전으로 △딱 맞춤 고용지원 인프라 구축 △다함께 잘 사는 일자리 지원 △미래 신 성장 일자리 기반강화 △선순환 모델 사회적경제 일자리 특화 △일․생활 양립의 행복한 일자리 문화 조성 등 5대 핵심전략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한 취업 원스톱 지원 강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 3산업단지 조기 완공·분양,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 도심권 활성화 전략,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등 분야별 16개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에 대응해 민선7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면서 “지역 내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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