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는 더욱 노력할 의지 밝혀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2018년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충청남도 16개 경찰서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등급 S등급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정책홍보, 공동체 치안활동, 탄력순찰, 성폭력 사건대응율, 강력범죄 검거율, 국민편의 위주 교통경찰활동 등 중요 추진 목표에서 도내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도내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한 성과는 전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 하여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발생사건을 조기에 해결하는데 노력했으며 다양한 주민 접촉형 치안활동을 전개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당진의 경우 5대 범죄 발생율은 전년대비 9.1% 감소하고 강력범 검거율(성범죄 등)은 7.9%가 올랐 으며 지난 7월 6일 천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피의자를 정교한 112총력대응을 통해 7km를 추격하여 검거하는 등 시민의 범죄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전력한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한 공중화장실 ‘안심스티커’ 제도를 운영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경찰관 마네킹’ 등 주민들에게 공감받는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도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최정우 당진경찰서장은 “당진경찰의 역량과 열정이 하나로 모여 이루어낸 노력의 결실이며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뢰가 없었다면 결코 이루어낼 수 없었던 것이며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치안활동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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