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지난 31일 1차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윤형권 의원(제9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박용희의원(비례대표, 자유한국당)을 각각 선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이하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지난 31일 1차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윤형권 의원(제9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에 박용희의원(비례대표, 자유한국당)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윤형권 위원장, 박용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성수, 손인수, 손현옥, 임채성, 채평석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12월 31일 까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형권의원은 인사말에서 "행정수도완성특위에서는 세종시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을 설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앞으로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시 집행부, 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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