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조두식 신임본부장이 1월 1일자로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두식 본부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호서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천안시청출장소장, 신방동지점장, 남천안지점장, 천안시지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사무소장으로 재직할 당시 사무소 실적을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며 탁월한 영업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내는 등 경영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 신임본부장은 "충남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농업인과 고객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열심히 일해 성과를 내는 직원들이 우대받으며 현장과의 소통창구를 상설화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현장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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