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통한 활력넘치는 조직 조성…산적한 당면과제 차질없이 수행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박승환(사진) 28대 옥천군 부군수가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임했다.

1980년 진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09년 감사관실 등을 거쳐 2014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7년 회계과장, 2018년 균형개발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뛰어난 판단력과 추진력으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근무부서 마다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가다.

박 부군수는 “묘목 특구내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 사업과 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 등 산적한 당면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소통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670여 군 공직자와 함께 혁신적인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부군수는 진천 출생으로 운호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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