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장창훈 4대 괴산소방서장(56·사진)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장 서장은 1991년 소방에 첫 입문해 영동, 제천소방서를 비롯한 청주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소방정으로 승진해 충북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장, 소방종합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이날 취임했다.
그는 1992년 충북대 농공학과를 졸업했다. 2009년 정부 모범공무원과 2016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장 서장은 “조직의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 모두와 힘을 합쳐 더욱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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