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LH 충북지역본부는 2일 본부에서 경지호(54·사진) 신임 LH 충북본부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 경지호 본부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충북본부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본부직원 모두가 효율적 사업추진, 고객만족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충북도 경제발전과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 청석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경 본부장은 1989년 LH공사에 입사해 총무고객처장, 주거복지지원처장, 중앙공동주택 관리분쟁조정위 사무국장,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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