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공직문화 만들어 나갈 것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이건호 충청남도 미래성장본부장이 6대 당진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970년 아산시 출생인 신임 부시장은 지난 2002년 8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충남도 유통가공팀장을 거쳐 농산과장, 친환경농산과장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으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으로 덕망이 높고 공직자들로부터 신망도 두텁다.

특히 그는 미래성장본부장을 역임하기 이전까지 줄곧 농업 관련 부서에 근무하면서 충남도의 농업정책을 이끌어 온 만큼 당진형 3농 혁신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는 당진시의 농업 정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시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과 함께 당진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저를 필요로 하는 자리라면 직접 찾아가고 발로 뛰며 하나하나 챙기는데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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