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진화 아카데미 및 합동워크숍 개최 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018 충북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평가에서 도내 자차단체 중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국토교통부 평가 5개 항목(건축행정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과 충북도 자체 평가 2개 항목(안전점검 내실화, 보고자료 신속·정확성) 16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시됐다.

시는 복잡·다양해지는 건축행정 능력 향상을 위해 '건축의 진화 Academy' 교육을 8회에 걸쳐 시행했고 건축사와 건축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업무 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축행정과 안전점검 시 지역 건축사를 참여시켜 전문성을 높이는 등 소통과 협업을 꾸준히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품질향상 및 안전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건축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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