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4.2대 1 기록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지난 3일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종경쟁률 9.15대1을 기록했다.

총 596명을 모집하는 올해 정시모집에는 5455명이 지원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도 경쟁률 6.56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전형인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은 7.91대 1, 다군 일반전형(실기)은 11.7대 1을 기록했다.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선발하는 정원 외 전형인 다군 KU고른기회 농어촌학생전형은 8.33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4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전형 6대 1로 각각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로 24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10.88대 1을 기록했다.

미디어학부 10.83대 1, 디자인학부 10.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문화콘텐츠학부 8.58대 1, 친환경과학부 8.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교통대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647명 모집에 2719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정시모집 3.36대 1에 비해 0.84 상승한 것으로, 가군 일반전형은 352명 모집에 1399명이 지원해 3.97대 1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은 279명 모집에 1282명이 지원해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전형에서 응급구조학과(여)가 6.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자유전공학부(의왕) 6.17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7일 오후 6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후 4시 한국교통대 입학홈페이지(www.ut.ac.kr/ipsi.do)에 게시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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