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민원봉사실, 신속한 민원처리 다짐

청양군이 민원봉사실이 ‘고객만족 행복민원’을 2019년 키워드로 정하고, 민원인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들어갔다.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민원봉사실이 ‘고객만족 행복민원’을 2019년 키워드로 정하고, 민원인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역량강화에 들어갔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오는 8일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1년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민원봉사실은 올해 민원행정의 양적 팽창과 질적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민원발생빈도 또한 높아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업무능력을 갖춘 친절, 순발력 있는 친절을 내세우며 민원인 눈높이 중심의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쾌적한 사무실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스톱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매주 1회 복합민원팀과 협력·협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특히 처리기간을 줄이기 위해서 법령 및 조례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직원은 물론 군내 건축·설계사무소 등 민간영역과의 연찬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곽병훈 민원봉사실장은 “민원봉사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국민께 봉사하는 사람들”이라며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일을 마치고 행복한 기분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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