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 134명 참여

추사고택 환경정화사업 현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은 오는 7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19년 상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청년 14명, 각 공공시설사업장에서 공공근로 120명 등 총 134명이 근무를 시작한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도우미 등 10개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이 단순한 행정도우미를 벗어난 전문성 있는 직무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키워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제공한다.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도우미사업 등 77개 사업에 120명을 배치하여 복지, 안전, 환경 분야의 필요한 공공일자리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애로계층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150명, 공익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1100명 등 1300여 명을 1월 중순 모집할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도 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 사업이 민간취업 연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군민고용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예당관광지 정비사업, 추사고택 환경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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