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류영애(59·사진)부여우체국장이 취임 했다

신임 류 국장은 “백제의 수도였고, 유교문화가 한 그릇에 담긴 부여에서 120년 전통의 부여우체국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상의 우정서비스 구현과 활기찬 직장문화 계승, 각종 무재해․무사고 우체국 달성, 건강관리와 여가활용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류 국장은 논산출신으로 대전여고, 동국대행정대학원을 졸업 했다.지난 1982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의 첫 발을 내 디딘 후 서청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 논산우체국 영업과장, 청양우체국장을 역임했다, 직장내 화합을 중시하는 류 국장은 추진력이 돋보인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가족은 남편 이복철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