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디자인공학부 출신 졸업동문 기업이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인 '웹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및 IT기업인 '써밋디자인'이 제작한 ‘아산시 열린 시장실’ 웹사이트가 공공·의료부문 지방자치기관분야 대상을 받았다. 또 써밋디자인은 주식회사 한일의 웹사이트와 아산시 경관디자인 웹사이트도 각각 제품일반분야와 공공서비스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의 대표는 2003년 디자인공학과를 졸업한 박건부(44·사진)씨다. 박 대표는 “정보전달은 최소화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둔 아산시청의 SNS와 블로그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코리아텍에서 디자인학부를 전공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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