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는 노약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건강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2월 초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가 읍·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경보시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등 집중관리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일까지 총 182회에 걸쳐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1172명에게 한파경보 발령시 행동요령안내와 생활수칙교육, 주변 취약계층 서로 안부 챙기기 등을 추진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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