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직원들이 화재취약지역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소방서는 이달 12월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안에 시작하는 2단계 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등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 1115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실시한다.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354개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안전 1단계 특별조사결과에서는 건축물의 안전이 향상되고 소방분야 뿐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분야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장재영 예방교육팀장은 “지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실시로 관계인들이 소방시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올해 추진하는 2단계에서도 공주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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