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개념 스마트 무인도서관 개관 운영

한 시민이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하고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무인도서관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접근성이 좋은 공주시청 비상급수대 앞에 스마트 무인도서관 1대를 설치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도서대출증이나 모바일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강북도서관 혹은 작은도서관(관내 7개소) 현장에서 회원 가입한 뒤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무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및 기관 추천도서 500여권이 비치되어 있고 1인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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