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1일까지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난타교실과 동화구연, 키즈베이킹 등 28개 강좌가 운영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 체험도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주간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서충주 마루신협과 용산동 청소년공부방 등 3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종일반이 개설돼 방학기간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중식을 연계한 종일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에 중점을 맞췄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문의는 시청 평생학습과(☏850-3939)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