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오성드림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 포스터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오성중 오성드림오케스트라가 2019 신년음악회를 8일 오후 6시 괴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새로운 시작, 화합과 나눔’을 주제로 새해 벽두를 알리는 아우꿈 풍물단의 ‘괴산 연풍농악’을 시작으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빠른 폴카’,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 소프라노 김은숙, 바리톤 장관석의 아리아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성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개교와 함께 결성된 관현악 오케스트라로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49여명의 단원들이 주 2회 전문연주자의 지도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인 교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괴산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함께 행복한 교육,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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