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대추방울토마토가 일본 수출

세도농협 유통센터가 일본으로 수출할 굿뜨래대추방울토마토를 선적하고 있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굿뜨래대추방울토마토가 일본 수출길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굿뜨래 대추방울토마토의 일본 수출은 일본 도쿄등 대도시에서 호평을 얻어 꾸준히 성장해오며 수출량을 늘려가고 있다.

수출물량은 4.8kg 100박스, 2kg 200박스 등 모두 860kg을 매주 1회 연간 공급할 예정이다.

세도농협 유통센터(장장 류석)는 방울토마토 국내 최대 산지인 부여에서 생산되는 굿뜨래대추방울토마토가 이미 국내 시장에서의 최고점을 찍고 만큼 눈길을 해외시장으로 돌려 내수시장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동수 대표이사는 “일본 최대 소비지인 관동지방에서의 굿뜨래대추방울토마토가 인기가 높다”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굿뜨래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군과 지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공선출하회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 말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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