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당 최대 1000만원 지원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2019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운영할 기관·단체·개인을 공개 모집한다.

주말행복배움터는 주5일 수업제도에 따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예체능 프로그램 등 주말을 건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토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천하대안 왕건 리더십, 직업체험교실, 찾아가는 과학놀이터 등 12개 프로그램에 4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93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사업 운영 신청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공모 지원대상은 기관․단체․개인으로, 학교 등 공공기관은 지원불가하다.

선정된 운영자는 1개 프로그램 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 사업자는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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