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지역 음식과 문화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제작됐다.

'함께 웃는 청주, 맛으로 즐기자'란 제목의 모범음식점 가이드북은 삼겹살거리와 원스푸드 지정업소, 충북도 인증 밥맛좋은집, 대물림음식업소 등과 함께 모범음식점 153곳이 수록됐다.

아울러 주요 관광지, 축제마당 등을 수록해 시민과 관광객이 청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관공서와 관광안내소, 청주공항, 고속도로휴게소, 오송역 등에 가이드북을 비치했다.

또 스마트폰 등에서 청주시 모범음식점을 검색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심명희 위생정책과장은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맛있는 먹거리와 문화.관광지를 소개해 지역이미지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