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8일 국내 현존 최고의 저수지인 의림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사업비 162억원이 투입된 의림지역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4653㎡)로 지하 1층은 의림지 등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 기획전시실, 영상실을 갖췄으며, 지상 1층은 상설전시장, 2층은 어린이 체험장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신용호 국립청주박물관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개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