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수련할 수 있으며 특히 나이 드신 노인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에너지 충전소 한방 기공체조교실’ 을 운영한다.

지난 2018년도 기공체조교실 참여자 65명 사후 조사결과 꾸준한 운동으로 유연성 및 근력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건강행태변화에서는 규칙적인 식사 및 수면에 커다란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 사후 만족도가 90%에 달하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9년도 에너지충전소 한방 기공체조교실은 1월9일을 시작으로 12월 11일(오후 1시10분~2시10분)까지 매주 수요일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기공체조는 막힌 기혈을 원활하게 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며 스스로 질병을 없애고 몸 안에 내제되어 있는 안 좋은 기운을 밖으로 배출한다.

혈압, 당뇨로 인해 전이 될 수 있는 중풍 ㆍ치매 등 만성질환 및 합병증을 사전 예방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과 통합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할 계획이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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