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특수교육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18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방과후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방과후 특강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특성에 적합한 문화 활동 기회 제공 등을 통한 전인적 발달 도모 및 부모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초․중등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놀이체육, 볼링 외에 e-스포츠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 개설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특기 적성 및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 겨울방학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 교육장은 “앞으로 더욱더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을 모색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