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주)모노클을 방문,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증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모노클이 도내 뿌리기술전문기업 23호에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제조 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기술과 경영부분에서 일정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뿌리산업(주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분야에서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뿌리기업을 선별하여 기술개발, 자금, 인력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12년에 처음 시행되어 ‘18년 12월 현재 전국 764개사가 지정됐다.

㈜모노클은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서 LCD, PDP, OLED 제조공정에 필요로 하는 광학 스테이지 국산화 및 가공기술개발 전문기업이다.

유 청장은 8일 모노클을 방문, 전문기업 지정증을 직접 전달하고 공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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