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우체국(국장 이상명) 우체국쇼핑이 설 명절을 맞아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우리특산물과 생활용품을 5~50% 할인 판매하는 ‘2019 설 선물 할인대전’을 연다.

우체국 쇼핑은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000여 개의 특산물과 1000여 개의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시름이 깊은 서민들을 위해 기본할인에 할인 쿠폰을 더해 주는 ‘한 번 더 할인’, 전국 팔도기관에서 지원하는 ‘팔도 정 쿠폰전’ 등을 마련했다. 할인대잔치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총 100여명에게 LED마스크, 명절 선물세트 및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한다.

충청우정청 전용관에는 충청지역 지자체에서 추천한 27업체 67상품에 대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이번 행사는 힘든 서민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정이 넘치도록 준비했다”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 함께 나누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우체국쇼핑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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