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2019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3개월간 운영하는 여성농업인 양성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총 125명(각 과정별 25명)의 선발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 지식기반을 확립하고, 농촌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이 목적이다.

교육은 △팜(Farm)리더교육 △김치소믈리에 △토탈공예자격증반 △한식소스만들기 △홈패션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830-2715)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tnwjd428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이 여성들의 지위 향상은 물론 농촌지역사회의 주체인력으로서 여성농업인의 정보 마인드 및 농업전문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