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는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총회에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경대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임근자 충북조달청장, 이상룡 한전충북본부장, 박희만 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외빈과 협회·조합·전기신문 전·현직 임원, 회원사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대의원 선출의 건’ 등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전기공사업계의 안전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시공 실천 다짐대회’도 함께 실시했다.

또 전기공사업계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에 공이 큰 회원사 대표와 관계기관 인사 41명에게 포상하고 도내 전기전공 대학생과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일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공사 오송 사옥 유치성공에 충북 회원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더욱 단합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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