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시지부,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는 9일 오전 도내 시군지부장과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조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과 농업인을 위한 조기사업추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금융 사업추진회의 개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태용문 충북영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금융으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도민과 농업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각종 금융지원과 청년농업인 등 미래 농업기반 활성화를 위한 농업정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정태흥)도 이날 오전 시지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인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상생을 통한 따뜻한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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