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주민설명회 포스터.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교육지구는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사회 교육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23곳이던 민간공모사업을 올해는 2배 이상 확대해 52곳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공모사업 주민설명회도 15일에 열어 시민과 단체, 기관에 사업 계획 등을 알리고 내달 12일까지는 공모사업 신청도 받는다.

사업 영역은 지역인프라(지역교육공동체) 구축, 마을 속 특색 프로그램, 온마을 돌봄, 학교 밖 청소년 꿈자람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올해는 민간공모사업을 크게 확대해 지역의 특색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고 전했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