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가 고고학 인문도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10일부터 오는 4월까지 3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10일 안덕임(한서대)교수를 초청해 ‘당진 고고학의 이용후생 개관’을 주제로 첫 강좌가 시작된다.

17일 강좌는 구자진(한국토지주택공사)씨의 신석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 24일 나건주(금강문화유산연구원)씨의 청동기시대 당진의 이용후생, 31일 정해준(가경고고학연구소)씨의 백제시대 당진의 이용후생 등이 예정돼 있다.

2월에는 14일 조원창(한얼문화유산연구원)씨의 고려‧통일시대 당진의 이용 후생을 주제로, 21일 이경복(충남역사문화연구원)씨가 조선시대 당진의 이용 후생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진다.

3월에는 7일 이호형(동방문화재연구원)씨의 당진의 관방 유적을 주제로, 14일 심정보(충남문화재위원)씨의 당진 읍성과 이용후생을 주제로, 21일 서정부(공주대)씨의 당진의 산성과 이용후생을 주제로, 28일 나동욱(부산 박물관)씨의 당진의 목장성과 이용후생을 주제로 이어진다.

4월에는 4일 문경호(공주대)씨의 당진의 조창과 이용후생을 주제로, 11일 김주홍(한구토지주택공사)씨의 당진의 봉수와 이용후생을 주제로 강좌가 예정돼 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