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서 밝혀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이 올해 폐교를 매입해 문화공간이나 농촌체험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일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서 군은 특수 시책으로 농촌지역에 흉물로 남아 있는 폐교를 매입해 문화공간과 출향인사 휴식·도시민 농촌 체험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또 군민 1인 1종목의 스포츠를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클럽과 마을단위 체육시설 설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전검토와 공모사업선정, 국·도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짚라인 4계절 썰매장 등 산림레포츠 기반조성사업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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