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중앙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정책에 발 맞춰 현장행정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8일 수자원공사 아산권 지사을 방문한데 이어, 9일 탕정 DC1 정․배수지와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 시장이 방문한 수자원공사 아산권 지사는 둔포와 영인, 인주지역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탕정 DC1 정배수지와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는 시에 기부체납돼 오는 4월부터 시에서 운영하게 된다.

오 시장은 “기후변화와 물 자원 부족에 따른 물의 재이용 확대와 친환경산업 분야에서 아산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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