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올해부터 대기오염측정망을 본격 가동한다. 사진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설치된 대기질 측정소.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망은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일산화탄소(CO)외에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측정결과는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go.kr), 스마트폰 앱(우리동네 대기정보)을 통해 공개된다.

보은군은 또 올 상반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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