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다목적 강당에서 2019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나라찬’입학식을 개최했다.

나라찬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4~5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지원(수학·영어·사회·독서 지도) △전문체험활동(만들기, 예절, 스포츠클라이밍, 수영, 보드게임, 댄스, 음악) △보충학습지원(숙제지도) △자기개발활동(동아리‧재량 활동)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특별지원과정(여름캠프, 부모교육 등) 등으로 채워진다.

방과후아카데미‘나라찬’은 2012년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13년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에서 전국 최다 포상인원을 배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차지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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